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내에서 자사 검색엔진 빙(Bing)의 접속이 차단돼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후부터 중국 내 소셜 미디어에 '빙에 접근할 수 없다'는 문구가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접속 차단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빙은 중국에서 운영되는 마지막 글로벌 검색엔진이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서구 국가의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해왔다. 관련기사IMF 이어 유엔도 세계 경제성장률 3%대 전망..."무역 갈등·성장 불균형 탓"베트남이 북·미 정상회담 최적의 장소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 #빙 #중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