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환경장관회의, 내년 한국 개최

  • 싱가포르 제3차 아·태 환경장관회의에서 확정

  • 41개국 500여명 참석 전망

아태환경장관회의 폐회사하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내년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24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제3차 아·태 환경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아·태 환경장관회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로,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이 모여 지역의 환경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제4차 장관회의에는 41개국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개최도시는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