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해 영업익 증가 예상" [KB증권]

[사진=아주경제DB]


KB증권이 KT&G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견해를 내놨다.

22일 KB증권 자료를 보면 올해 KT&G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늘어난 1조3873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증가한 4조8978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8.3%다.

전자담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4.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점유율은 30.6%로 가정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회전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중동과 중앙아시아 담배 수출이 회복되고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신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KB증권은 KT&G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수원 부지 개발에 따른 분양수익으로 2020년까지 이익 증가 가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현 주가에서 하방 경직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