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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가 정의선 수석부회장 책임경영 아래 주주 요구에 맞춘 유휴 현금의 활용과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증권은 4일 현대차가 지난달 27일 중장기 재무 목표와 연구개발(R&D), 투자계획, 기술로드맵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경쟁력 고도화와 미래대응력 강화 등 중장기 경영전략과 수익성 개선, 주주 환원 강화, 재무구조 가이던스 등 경영목표가 주요 내용이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순한 유휴 자금 활용에 대한 주주환원정책에 그친 게 아니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업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이 담겼다"며 "중장기적인 목표와 단계적 달성 의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현대차는 미래 변화에 대응이 부족하고 볼륨 신차 실적 부진이 지속됐던 상황에서 본업 극복을 위해 상품성 개선과 원가절감 등 개선전략과 함께 창출 현금흐름을 활용한 연 8~9조원 규모의 투자 확대 방향을 제시한 점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5만원을 유지했다. 또 업종 최선호주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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