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 농기계 사전 점검·정비로 농업인 영농불편 해소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한 ‘2019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기계 사전 정비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순회 수리봉사를 4일 ∼ 14일까지 강화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대금 및 운반비를 제외하고 정비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상이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현장 순회수리 기간 중 농업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을 병행하여 자체수리 능력을 배양, 농업기계 안전관리와 내용 연수를 연장 할 수 있도록 한다.

농기계 수리봉사 세부일정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영농기 이전 농기계 사전 점검이 모두 이루어져 농업인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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