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차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다둥이 아이들 그리고 3층 단독주택 윤비하우스를 공개했다. 1층 주방과 거실을 지나 2층 계단을 오르면 삼 남매가 쓰게 될 세 개의 방이 있었다. 또 2층 구름다리를 지나면 부부의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이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 가든도 있었다. 그리고 꼭대기 층에 오르면 작은 다락방이 존재했다. 다락방은 문을 열면 '한강뷰'가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설계도 직접했고, 지을 때도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다"말했고, 메이비는 "결혼준비하면서 남편이 제일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현은 "우리 가족이 살던 집이 좀 그랬다. 창피해서 친구들을 데려온 적이 없다. 5명이 한 방에서 자고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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