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청아는 정준영 동영상 논란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것을 팬들이 걱정하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직접 남겼다.
이후 소속사 역시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무대응 하려고 했지만 이청아씨가 많이 언짢아한다. 본인도 속상해서 소셜 미디어에 심경을 짧게 밝힌 것"이라면서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청아를 비롯해 과거 정준영과 방송에 함께 나온 여자 연예인들이 거론되고 있어 애꿎은 이들만 곤욕을 겪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