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만식 "악역 아닌 선한 역할 더 많이 해"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밝혀

배우 정만식이 자신은 착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정만식은 조우진, 류준열, 김재영이 출연해 영화 '돈'을 홍보했다.

이날 김태균은 "정만식씨는 그동안 악역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았는가?"라고 묻자, 이에 정만식은 "아니다. 선한 역할이 7할 정도 된다. 악역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청객을 향해 "아저씨 착한 사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조우진은 "아마 이번에 보시면 그간 보지 못했던 섬세함과 귀여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돈'은 20일 개봉된다.
 

[사진=SBS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