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정준영 유착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가수 정준영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평화당은 13일 “정준영 사건 유착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 사건이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관계당국은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제가 된 단톡방에 경찰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사실 자체만 해도 큰 충격”이라며 “경찰 고위직까지 유착의혹이 제기되는데 경찰이 명운을 걸고 한 점 의혹도 남기지 말고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만약 추호라도 사건을 은폐하거나 진상을 호도하려 한다면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돼 있는 연예계 인사들도 사안의 공적 심각성을 인식하고 최대한 수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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