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명지대서 MICE 미래인재 모집 설명회

  • 누구나 참여 가능…이달 20일까지 모집

  • 올해 인턴십 지원 규모 2배 확대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 서울 마이스(MICE) 미래인재 모집’을 위해 지난 12일 명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명지대 학생들은 서울 MICE 미래인재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신청 일정, 참가자 혜택 등에 대해 경청하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MICE 산업에 대한 진로 설정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명지대 서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 ‘서울 MICE 미래인재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약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사진=서울관광재단]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서울 MICE 미래인재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서울 MICE 미래인재는 서울 MICE 기자단과 서울 MICE 인재뱅크로 구성된다.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자로서 만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 MICE 기자단은 MICE 분야에서 홍보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MICE 관련 취재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서울 MICE 인재뱅크는 MICE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취업전략 면접 교육 등 취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 받는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Alliance) 회원사와 매칭을 통한 인턴십 기회도 얻는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인턴십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인재뱅크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MICE 미래인재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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