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술창업 적극 지원한다"

  • 4월23~26일 제1회 벤처창업교실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해 다음달 23~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18일 고 밝혔다.

벤처창업교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 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4차산업혁명의 미래와 기술창업 BM수립 ▲창업법률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인사·노무 ▲온라인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무료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된다.

기보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6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 중 770명에게는 1900여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등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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