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문병호 전 의원 등 5명 지역위원장 추가 임명...총 106명


바른미래당은 18일 임재훈 의원‧문병호 전 의원 등 5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추가 임명했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5차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경기 안양동안을 임재훈 의원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의원(17‧19대) △인천 연수을 한광원 전 의원 △서울 동작을 장진영 전 최고위원 △부산 해운대을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다.

바른미래당은 내년 총선을 대비해 지역 조직형 인재와 청년 및 전문가 인재 등으로 구분해 지역위원장 임명을 진행 중이다.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은 106명으로 늘어났다.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손학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을 임명하고, 3기 청년정치학교 운영 계획안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20주간 진행하는 청년정치학교를 운영한다. 당초 청년정치학교는 50명 정원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참가자가 많아 70명으로 확대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