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세종시설공단 NCS제도 도입, 직원 공개채용 투명

세종시설관리공단이 공공시설물(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 2017년부터 도입한 블라인드 제도와 올해부터는 NCS제도까지 도입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 면접 시스템을 도입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 한 것으로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모집분야는 일반직(행정) 7명, 일반직(기술) 7명, 공무직 9명 등 고졸자를 포함하여 총 23명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 새롭게 수탁받은 공공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