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원 게임 리스크 부각 ...목표주가 하향" [신한금융투자]

 

[사진=아주경제DB]


신한금융투자는 21일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 내린 20만원을 제시했다.

회사는 4분기 이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원은 "프로젝트 K, V 등 신작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 출시가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검은사막의 지역적 확장과 플랫폼 확장이 거의 종료 돼 원게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회사 실적은 전년보다 14% 감소한 287억원을 기록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일본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287억원)와 직원 인센티브 지급 (90억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매출은 약 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 후 초반 반응은 긍정적"이라며 "출시 직후 iOS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지난 19일에는 11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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