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닥터 프리즈너" "한소금"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비하인드컷이 담겨있다.

[사진=권나라 인스타그램]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극 중 권나라는 태강 병원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해당 사진 속 권나라는 촬영 중간 꿀 같은 휴식을 취하는 중. 한소금 역에 심취해있던 그는 의사 가운 위 패딩점퍼를 걸친 채 추위를 피하는 모습이다.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열연을 펼치던 그가 잠시 역할에서 벗어난 모습이 인상 깊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1회와 2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8.6%, 10.2%, 전국기준 8.4%, 9.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 첫 회부터 대박조짐을 보였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회, 4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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