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터널 사고, 1명 사망…발생 원인은?

  • 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는 화물차 진술 있어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에 불이 나고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9시 50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영터널 안에서 대전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대형 화물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서 가고 있던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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