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혼조세…차익매물로 日 닛케이 0.02%↓

  • 상하이종합 0.2%↑ 선전성분 0.07%↓

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72포인트(0.02%) 내린 21505.3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4.12포인트(0.25%) 하락한 1611.69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해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장으로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국 경제지표 호전 기대감으로 상하이종합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포인트(0.2%) 오른 3176.82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7.34(0.07%) 하락한 10260.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각) 기준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05% 오른 29570포인트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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