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방안의 공유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20여개 ICPEN 회원국이 참여한다.
ICPEN(International Consumer Protection & Enforcement Network)은 1992년 결성된 소비자보호 정부기관들의 네트워크로 한국소비자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현재 약 68개 정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거래 피해다발 품목인 항공 서비스와 의류·신발에 대한 피해예방 정보 등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비자원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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