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식전 행사로 보건소 문지훈 내과 전문의가 ‘고혈압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혈압치료제 및 고혈압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했다. 건강홍보‧체험관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관리, 건강한 음식문화, 금연, 구강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손씻기 체험, 치매 예방 관리, 정신건강 및 중독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홍보 등을 운영했다.
최종환 시장은 보건의료분야 및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파주시는 사회적비용 절감 및 건강수명 연장의 근원적 대책으로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사업을 보건의료정책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 260억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33억3000만원, 말라리아 예방 사업 및 암·희귀질환자 저소득층 의료비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파주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 표창, 경기도에서 평가하는 결핵관리사업과 말라리아 퇴치사업에서 최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예방접종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식중독 저감화 사업 등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