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4월 2주차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 실시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상담 증가

포항상공회의소는 10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10~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이종규 경영지도사/기술사, 황정석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최근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관련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철강공단내 입주기업들과 유통관련 기업체에서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상담과 청년창업 및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대해 심도있는 상담이 진행됐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청년일자리/창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의 각종 애로를 무료상담, 지원하고 있다.

한편, 다음 상담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세무/회계 및 수출입 분야에 대해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