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주민참여 원탁토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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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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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내달 25일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연다.

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원탁회의에는 일반시민 백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담당부서로 신청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안양시민 누구나 신청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품을 수 있는 젊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많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원탁회의는 10명씩 원탁테이블에 배정, 테이블별 진행자가 주도하는 가운데 주제인‘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과 관련해 의견 제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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