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S는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을 통해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는 IS 전사가 기독교도와 외국인을 겨냥해 벌일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외신은 아직 IS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리랑카 수사 당국은 이번 공격이 현지 이슬람 과격조직 NTJ(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가 외부 이슬람 무장단체의 도움을 받아 벌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