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규 수주 경쟁율 경쟁사 대비 높아"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28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GS건설은 매출액 2조6019억원, 영업이익 191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제각각 16.8%, 51% 감소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충당금 환입 효과로 깜짝실적이 있었다"며 "실적 개선에 따른 직원 인센티브 지급으로 이익 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신규 수주는 1조4000억원으로 부진했다. 다만 국내 주택 및 플랜트에서의 수주 성장 가능성이 높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의 장점은 약정 잔액(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실제 수주 잔액으로의 전환"이라며 "계열사로부터 플랜트 물량확보도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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