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관광-항공 정책협력협의회 개최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30일 오전 관광공사 서울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관광-항공 정책협력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2018 관광-항공 협력 포럼을 시작으로 관광과 항공 부문 간 협력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문체부와 국토부는 공공기관, 업계가 함께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관광-항공 정책협력협의회에는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국토부 항공정책관이 공동 단장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이 주재하는 제1차 협의회에는 국토부, 관광공사, 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8개 국적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항공 부문 정책협력’을 주제로 ▲관광-항공사-지방공항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방안▲지방공항과 연계한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 부처는 반기별로 번갈아 협의회를 개최(연 2회)하고 회의 주제에 따라 관광 및 항공업계 관계자가 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실무협의회, 관련 업계 간담회, 정책포럼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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