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가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하고 20년에 걸친 해체 보수 사업 끝에 30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 준공식을 가졌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석탑이자 백제 무왕(재위 600∼641) 대 세운 국내 최고(最古) 석탑으로 꼽히는 미륵사지 석탑 해체·보수는 현대에 누구도 해 보지 않은 초유의 작업이었다. 미륵사지[사진=문화재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