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김민식·김동엽 등 1군 말소, 어쩌다 이렇게됐나?

  • 김동엽은 지난 1일 1군 복귀 후 4경기에 나와 9타수 무안타로 침묵

야구가 없는 6일 월요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개 구단 엔트리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KIA는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1군에서 뺐다. 최원준도 4월 22일 2군으로 내려간 이후 지난 3일 복귀했으나 사흘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며 포수 김민식은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1군에서 빠졌다. 투수 이민우는 1군 복귀 후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실점했다. 3이닝 4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이 8.56까지 올랐다.

롯데 김준태는 올 시즌 초반 주전 포수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29경기에서 72타수 12안타 타율 1할 6푼 7리로 7타점 부진했다. 결국 포수 안중열에게 선발 포수 자리를 내주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삼성 김동엽은 지난 1일 1군 복귀 후 4경기에 나와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7일(오늘) 한화-SK, KIA-두산, LG-키움, 롯데-KT, NC-삼성이 각각 3연전을 펼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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