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업계 소통의 장 기대’

  • 협회 홍보에 웹진 기능 더해 시의성과 정보성 향상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8일 협회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회 홍보 이외에 자동차 정보와 뉴스를 전하는 '웹진' 기능을 더해 시의성과 정보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협회 소속 기자는 물론 자동차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글쓰기와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서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메뉴는 △카앤스토리(Car&Story) △업계소식 △회원 △주요사업 △알림마당 △협회소개 등 6개로 구성됐다.

카앤스토리는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한 줄 평을 듣는 ‘기자가 본 신차’,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매월 최고의 차를 뽑는 ‘이달의 차’, 업계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인사이트’, 일상의 이야기를 가볍게 다루는 ‘라이프앤스토리(Life&Story)’ 등 하부 메뉴를 두고 있다.

알림마당 내 월간 캘린더 방식의 주요일정에는 각 업체별 신차 출시 행사, 간담회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자동차 업체 간 행사 중복으로 인한 유무형의 손실을 줄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대선 KAJA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의 기획 콘셉트는 공유와 소통”이라며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향유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홈페이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AJA는 국내 유수의 신문, 방송, 통신,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200여 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0년 8월 발족했으며, 201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사진=KAJ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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