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황 신임 사령관은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고, '강하고 스마트한 공군작전사령부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황 신임 사령관은 1985년 임관 후, 공군참모차장과 공군사관학교장을 역임했으며 공군공중전투사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날 취임식에는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케네스 윌스바흐 미 7공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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