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최종 점검

보라매공원 구간에 아트 빛 터널[사진=서구청 제공]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개선사항 등 축제 전반에 대한 보고 및 홍보, 교통, 주차, 환경, 안전 등 각 분야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미디어파사드 활용한 종합안내소 설치 프린지 무대 해가림 시설 설치를 통한 관람객 편의 제공 △서구청 네거리에서 경찰청 네거리 구간 전일 교통통제를 통한 안전한 행사개최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콘서트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 유치 등을 확인했다.

앞서 구는 보라매공원 460m 구간에 아트 빛 터널과 아트트리를 조성하고주말 저녁 8시엔 보라매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해 왔다.

한편,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문화공감!’ 슬로건 아래 아트마켓,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콘서트, 퓨전국악 공연 등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