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대전 문지캠 폭발 사고로 소방관 2명 화상

14일 오전 1시 40분경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행정동 4층에 입주한 업체의 사무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외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4분 만에 진화됐으나, 사무실 내부는 전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무인기에 장착된 전기 배터리가 폭발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KAIST 문지캠퍼스 화재 현장[사진=대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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