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김자옥 그리워, 집안 가구 모두 그대로"

  • 2017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밝혀

오승근이 아내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2017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故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승근은 김자옥에게 줬던 장미꽃을 가리키며 "생화는 아니고 조화다. 피지도 말고 지지도 말고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어 "떠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디 잠깐 여행을 간 것 같다. 1,2년 있으면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다. 집에 있는 가구들도 모두 그대로다"라고 김자옥에 대해 그리움을 드러냈다.

오승근은 "새로 바꾸고 싶어도 추억이 있는데 차마 바꾸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