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정형석과 성우 박지윤 부부가 출연해 "'치비티비'라는 곳에서 제의가 와서 '정형석의 북 테라피'라는 1인 방송을 시작했다"며 "조회수는 4000뷰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아이들에게 책은 읽어주나?"라고 묻자, "책은 읽어주지만, 밖에서 말을 계속 하다 오지 않냐. 요즘 아이들 책은 길어서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요새는 아이들이 알아서 한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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