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사역, 인근 건물 외벽 무너져…네티즌 "지나가다가 눈 앞에서 붕괴"

  •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한 건물이 붕괴

신사역 사거리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집 앞 붕괴" "소방관아저씨들 힘내세요" "저 길 지나가고 있었는데 앞에서 무너졌다" "다친 사람 없어야 할텐데" "퇴근길에 지나가다 너무 놀래가지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한 건물이 붕괴했다. 해당 건물은 철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다수가 건물 잔해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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