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

  • - 위원장 김복만 의원, 부위원장 김동일 의원 선출

충남도의회는 지난 제312회 정례회에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복만 위원(금산2)을 선출한 데 이어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부위원장에 김동일 위원(공주1)을 선임하였다.

예결특위는 충청남도청과 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결산 심사를 통하여 계획에 맞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재정 운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은 “충청남도청 6조 7천억 원과 도교육청 4조 원 등 약 10조 7천억 원을 심사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특별위원회가 도민을 대신해 재원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견제하여 집행부가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내년 7월 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