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추진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은 1990년 준공된 금강하구둑은 퇴적토 증가 및 담수량 감소로 인해 장항항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라 면서 주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폭염도 태풍, 홍수, 호우, 가뭄과 같이 재난에 해당된다 면서 폭염과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쉼터에 대한 냉방비 지원 확대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형도 위원(논산2)은 새정부 핵심과제로 5년 내 500곳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면서 지역의 혁신 거점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인 만큼 올 하반기 공모사업 준비 등 선제적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계양 위원(당진)은 안전충남 2050 실행계획 추진과 관련하여 92개 과제 287개 세부사업 중 작년에 92개 사업이 완료되었다 면서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해 미흡한 사업은 보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사고유형과 발생원인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촉구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은 내포신도시는 도청 이전 7년차를 맞고 있지만 발전은 더딘 상태라며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 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역설했다.
지정근 위원(천안9)은 당면 현안사항인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해서는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 면서 관련 전문가와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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