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181.0원에 개장해 오전 9시13분 현재 118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방향성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시장에선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간밤 달러 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184% 내린 97.211을 나타내며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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