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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3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라인업을 18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클린 모빌리티 전략 가속화에 따라 권역별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 및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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