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강서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중학생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했다.
캐빈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 워킹(바른 자세로 걷기) 훈련 등을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에는 ‘청소년 항공교실’ 초등학생 80명도 아시아나 본사를 방문해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훈련장을 체험했다.

25일 아시아나항공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B767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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