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42년 동안 사용한 ‘한글전서체’ 담양군수 직인을 포함한 264개의 공인을 8월부터 ‘훈민정음해례본체’로 교체한다.

기존 담양군수 직인인 한글전서체(왼쪽)와 새로 바뀐 훈민정음해례본체 직인.[사진=담양군 제공]
군은 군수 직인뿐만 아니라 소속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읍·면장인, 민원사무전용인, 회계관계공무원인 등 264개의 전체 공인도 바꾼다. 기존 공인은 기록관으로 옮겨 행정박물로 영구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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