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세종대학교에서 감시정찰/해양기술 분야의 미래 국방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좌측)와 배덕효 세종대 총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감시정찰·해양산업분야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 과제 공동 도출 및 수행 △기술 협력과 정보 공유 외 인적 교류와 교육 지원 등의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회사 측은 “그간 해상 및 수중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해온 만큼 (세종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해양 국방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자주국방 기치 아래 40여년이넘는 기간 동안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해양 국방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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