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최용덕 시장, 거점소독시설 현장점검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2일 동두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설치된 동두천시 상패동 농업기술정보센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현장 및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방역부서인 농업축산위생과와 비상근무자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거점소독장비 및 방역약품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동두천시가 특별방역관리 시·군에 포함된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양돈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아울러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가축전염병이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더운 폭염의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 방역관계자는 “동두천시는 관내 축산농가 42가구에서 가축 10만 6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올해 최신형 고정식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하고, 양돈농가 전담 담당관을 지정하여 예찰 및 점검, 하절기 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유입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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