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점검 완료'… 룽투코리아 주가는 '하락'

기대를 모은 '테라 클래식'이 서비스 첫날 접속 장애로 연장 점검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인 란투게임즈에 출자한 룽투코리아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전날 대비 8.17% 하락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 클래식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란투게임즈는 라인과 룽투코리아의 합작법인이다.

테라 클래식은 12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와 정식 출시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다만 서비스 첫날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오전 11시까지 점검을 실시한 점은 변수다. 향후에도 서버 장애가 지속될 경우 이용자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테라 클래식 측은 이날 점검 보상으로 '레드 다이아 3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테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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