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호이 기자]
올해 만화축제는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그리고 올해 처음 준비한 세계를 만화로 잇는 ‘국제만화가대회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 등 만화의 범위를 세계로 나아가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사진= 김호이 기자]
이와 함께 야외무대에서는 성우콘서트, 자율적인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지는 ‘나도 오덕스타’가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김호이 기자/'송곳' 최규석 작가 사인회 ]

[사진= 김호이 기자/ '곱게자란자식' 이무기 작가 사인회]
뿐만 아니라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등이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복절에는 인기캐릭터 가오나시 코스프레를 한 관람객이 태극기를 들고 다녀 다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호이 기자/ 태극기를 들고 있는 가오나시들]

[사진= 김호이 기자]
이어 22회를 맞이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대해 “우리나라 만화가 세계적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만화문화가 좀 더 고급스럽고 만화가들이 적극 참여하며 국내외 교류도 활발히 해서 수익으로 이어짐과 함께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김호이 기자/자신의 작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