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규공직자 청렴유적지 탐방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청렴결의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지난 3일 신규 임용자 98명을 대상으로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및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 등 관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관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신규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내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청백리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의 방촌기념관과 방촌영당, 반구정을 답사하며 청렴을 결의하고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며 성현의 바른 가르침을 배우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민통선 내 허준 선생묘와 덕진산성, 도라전망대를 견학하며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 주무관(행정9급)은 “방촌 황희선생님 앞에서 청렴결의를 하면서 올바른 공직관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을 초빙해 청렴유적지와 역사문화시설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성현의 청렴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되새겨 물질의 청렴을 넘어 생각의 청렴을 배울 수 있는 신규 공직자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