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유통채널 다변화로 성장 기대" [신한금융투자]

 

6일 신한금융투자는 뉴트리에 대해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뉴트리는 에버콜라겐(피부건강), 판도라(다이어트) 등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다. 다양한 경로로 제품을 판매 중이며 올해 채널별 예상 매출 비중은 홈쇼핑 70%, 텔레마케팅 13%로 추산된다.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1158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122억원으로 전망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홈쇼핑의 경우 4개에서 5개로 늘어나는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홈쇼핑 방송 횟수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액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고수익성 판매 채널인 온라인 부문 성장도 긍정적이다. 온라인은 자사몰,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채널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트레이더스, 기내식 면세점 진입도 기대하고 있다.

오강호 연구원은 “주력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이너뷰티 시장 선도에 이어 홈쇼핑 방송 횟수 증가 및 온라인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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