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9월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윤 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안산시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식과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안산시장상 등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또 2부에서는 윤호경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감정노동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관객참여형 개그 연극 ‘당신이 주인공’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편 윤 시장은 “지역사회 내의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선진 복지도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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