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정식 출범한 후 5060 시니어 전문가들과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산업 출신의 퇴직 또는 퇴직 예정 임직원은 기업 내 절차를 거쳐 휴넷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위촉될 수 있게 되고, 위촉된 전문가는 탤런트뱅크에 의뢰 된 타 기업의 프로젝트에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양사는 기업의 단기 프로젝트성 업무 수행에 필요한 높은 인력 운영비를 절감하고, 사회적으로는 고급 인력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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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좌측)과 아주산업 이황철 비서실장(우측)이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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