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4가지 시민안전체험교실 연다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24~25일 ‘시민안전체험교실’을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일상에서 언제든 맞이할 수 있는 위험 상황별 대처능력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생활의 습관화를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상현실과 동영상 등 각종 장비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24가지가 넘는 다양한 안전체험(차량 전복 체험, 지진 체험, 수상 안전 체험, 완강기와 소화기 사용 체험, 미로 탈출 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세 이상 아동부터 학부모와 교사 등 안전생활을 위한 실질적 정보와 대처법을 알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쉽고 재미있게, 실제 재난․사고에 직면했을 때 활용 가능한 생생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아주 유용한 기회”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하면 더 좋은 행사들이 많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