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24일부터 4일간 전주에서

  •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 참가

장애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4일부터 4일간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지난 6월 열린 시·도별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이다.

대회 종목은 '커피 전문가'와 '제과·제빵'을 포함한 정규 직종 19개, '보석 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다.

각 직종 수상자들은 상금을 받는다. 상금 외에도 해당 직종의 기능사 필기·실기 시험 면제, 국제 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등의 혜택이 있다.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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