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 증상은? 김영호 투병 근황 "가을이 와서 많이 행복하다"

육종암을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가을이 와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호는 검은색 상의와 모자, 선글라스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육종암은 결합조직인 근골격계 조직에 발생하는 암으로 뼈와 근육이 있는 인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한다.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등 등 뼈에 발생하는 육종암을 골육종이라고 하고, 팔다리나 흉부 등 근육조직에 생기는 육종암은 연부조직육종이라고 한다. 청소년, 청장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전체 암 환자의 1%를 차지한다. 발생 부위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사진=김영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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